
스패로우가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통합 솔루션인 Sparrow Enterprise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고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오픈소스와 AI 생성 코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늘어나고 공급망이 복잡해지면서 관련 취약점을 노린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으로 인한 글로벌 피해액은 2023년 460억 달러에서 2031년 1,380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 역시 지난달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시큐어코딩 준수, 공공분야 SBOM 관리, 공급망 위험 실시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패로우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효율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품 조달 등록을 완료했다. Sparrow Enterprise는 소스코드 보안약점 및 품질 결함 분석, 웹 취약점 분석, 오픈소스 취약점 및 라이선스 분석을 단일 환경에서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CI/CD 등 개발 환경과 연동해 분석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SPDX, CycloneDX 등 국제 표준 형식의 SBOM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SBOM을 플랫폼에 등록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향후 강화될 정부의 SBOM 관리 지침에 대응이 가능하다. 오픈소스 취약점 여부에 따라 반입을 통제하는 관리 포털도 함께 제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증하고 차단할 수 있다.
제품은 플랫폼, 사용자 계정, 분석 권한 라이선스로 세분화되어 있어 기관의 프로젝트 규모와 사용자 수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 라이선스는 분석 프로젝트 수 제한이 없는 Ultimate 버전과 제한이 있는 Standard 버전으로 나뉘며, 사용자 계정은 5개 단위로 판매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이 개발 단계를 넘어 도입과 운영 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영역이 되었다"며 "Sparrow Enterprise를 통해 공공기관이 안정적인 공급망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SBOM 기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패로우는 이번 조달 등록을 기념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입 문의를 남긴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올해 안에 제품을 도입한 기관에는 공급망 보안 관리 플랫폼 Standard 버전과 공급망 보안 현황 진단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한다.